하남선 1단계 구간 8일 개통…강남까지 47분이면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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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선 1단계 구간 8일 개통…강남까지 47분이면 도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8.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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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시작 5년 5개월만의 성과…총 사업비 6226억원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복선전철 노선도.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복선전철 노선도.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하남이 역세권 입지를 가지게 됐다. 2015년부터 공을 들인 하남선(5호선 연장) 일부 구간이 운행을 앞뒀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4일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동을 잇는 하남선 1단계 구간(상일동역~하남풍산역)이 8일부터 본격 운행된다고 밝혔다.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산업은 2015년 3월 착공한 이후 5년 5개월간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는 6226억원에 달한다.

본격적인 개통에 앞서 오는 7일에는 미사역 대합실에서 개통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인원은 최소화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구간은 4.7㎞다. 지하철 5호선의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2개 정거장이 운영된다.

차량은 8칸 1편성으로 출·퇴근에는 10분 내외, 평상 시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표정속도는 약 40㎞/h다.

하남선을 이용하면 하남풍산역을 기준으로 강남역까지 47분만에 갈 수 있다. 1단계 구간 개통으로 서울에 직장을 둔 하남지역 시민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우제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운영과 과장은 “하남선의 일부 구간이 개통되면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선(5호선 연장) 사업은 기존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하남검단산역을 잇는 총연장 7.7㎞, 정거장 5개소인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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