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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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8.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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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 부산물 수집으로 산림재해 예방에 기여
산림재해 예방 활동(사진제공=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예방 활동(사진제공=춘천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 27일 까지 약 4개월 간 8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단은 계곡부, 생활권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사업(솎아베기 등) 부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사태, 대형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를 통하여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게 된다.

또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단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 기대된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단을 통해 산림재해의 위험이 해소되는 한편 생활권 주변 산림경관 정비로 건전한 산림을 조성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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