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청소년 대상 ‘비대면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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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청소년 대상 ‘비대면 금융교육’ 실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8.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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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금융과 빅데이터’ 등 총 12차 동영상 강의로 구성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달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1사1교 결연학교 123개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금융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활동’, ‘금융직업 살펴보기’, ‘청소년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미래금융과 빅데이터’ 등 총 12차수의 동영상 강의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지원은 신한카드와 1사1교 결연을 맺고 있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 중이다. 지원 신청은 신한카드 금융교육 전용 링크에서 할 수 있다. 1사1교 결연학교들은 신한카드의 금융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금융교육 수업을 진행하거나 사회 교과목 수업 중 참고자료로 이용하는 등 학교별로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다. 교육의 주제와 내용이 쉽고 재미있게 구성돼 교사와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신한카드측은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금융교육 패러다임 전환 차원에서 이번에 비대명 금융교육을 전국적으로 실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 활동과 금융 포용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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