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브랜드 슬로건 ‘WE DESIGN LOGISTICS’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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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브랜드 슬로건 ‘WE DESIGN LOGISTICS’ 발표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0.08.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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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대한통운 제공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CJ대한통운은 물류산업의 혁신과 100년 기업 도약의 의지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 ‘위 디자인 로지스틱스(WE DESIGN LOGISTICS)’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로지스틱스’는 원자재, 상품 등을 고객의 요청에 따라 공급하는데 발생하는 수송‧하역‧포장‧보관 등 모든 과정을 말한다. 여기에 전문성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넘어 물류 프로세스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공급망을 설계한다는 의미에서 슬로건에 ‘디자인’을 사용했다. 

화주와 소비자간 최적의 물류 시스템을 설계하고 산업간 장벽을 허물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모델을 창출하며, 나아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경영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사회적‧경제적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물류 프로세스를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CJ대한통운은 물류 정보기술과 전문성, 대규모 허브터미널을 연계한 모델을 고안해 온라인 주문에 24시간 내 처리하는 ‘e풀필먼트’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최적화된 물류 프로세스 및 시스템 설계를 통해 친환경 녹색 물류를 구현하고 사업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새롭게 발표한 슬로건을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개발하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업 경영 요소로만 인식되던 물류 산업이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생활밀착형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기능적 가치와 정서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여 더욱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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