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코로나19로 못 쓴 사은 카드 유효기간 연장
상태바
신세계면세점, 코로나19로 못 쓴 사은 카드 유효기간 연장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8.04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물 사은 카드·전자식 스마트 선불 대상
신세계면세점이 코로나19로 사용하지 못한 사은 카드의 유효기간을 연장한다. 사진=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코로나19로 사용하지 못한 사은 카드의 유효기간을 연장한다. 사진= 신세계면세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코로나19로 사용하지 못한 사은 카드의 유효기간을 연장한다.

4일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면서 “면세점 이용도 제한된 상황을 고려해 사은 카드의 유효기간을 내년 12월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은 카드는 신세계면세점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되는 카드로 유효기간이 1년인 실물카드다. 유효기간 연장 대상 카드는 유효기간이 2020년 1월 1일 이후인 실물 사은 카드와 전자식 스마트 선불(사은)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결제 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어내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라며 연장 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신세계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