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자체 개발한 AI…SKT ‘휴대폰 보험’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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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자체 개발한 AI…SKT ‘휴대폰 보험’에 탑재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8.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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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롯손보 제공
사진=캐롯손보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자사 ‘AI영상인식 기술’이 SK텔레콤의 ‘비대면 휴대폰 보험 가입 서비스’에 탑재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캐롯손해보험이 ‘스마트폰 결함 검출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했다. 360도로 촬영된 휴대폰 영상을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영상을 스캐닝 해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오는 6일부터 휴대폰 보험가입 서비스 시작할 예정이다. 휴대폰 외관 촬영 후 업로드 등의 절차만으로 가입 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언택트 AI 영상인식 기술을 접목한 ‘캐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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