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포글러 "무술을 연마할수록 정신과 몸이 모두 단련되는 게 느껴진다"
수현 "신체의 한계를 넘는 도전, 수천년의 지혜를 간직해온 마스터의 이야기 시작될 것"
수현 "신체의 한계를 넘는 도전, 수천년의 지혜를 간직해온 마스터의 이야기 시작될 것"
CJ ENM의 팩츄얼스튜디오와 네덜란드 인사이트 TV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tvN '신비한 무술사전'이 오늘(3일) 밤 12시에 베일을 벗는다. tvN이 인사이트 여름 특집 다큐로 준비한 만큼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한-중-일 최고의 무술들이 시청자를 찾아갈 전망이다.
오늘(3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첫회에서는 '본투비 워리어'(Art of Warrior)를 주제로 수현과 댄 포글러가 한중일을 대표하는 무술 고수들을 만난다. 중국 광동에서 전해지는 채리불권, 서안의 화산홍권, 무협의 양대 문파 중 하나인 무당파, 일본의 가장 오래된 무술 텐신쇼덴 카토리 신토류가 소개되는 것. 특히 카토리 신토류의 600년 비급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댄 포글러는 각 무술을 경험하면서 "무술을 연마할수록 정신과 몸이 모두 단련되는 게 느껴진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수현은 "'신비한 무술사전'을 통해 신체의 한계를 넘는 도전과 수천년의 지혜를 간직해온 마스터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tvN 인사이트 여름 특집 다큐 '신비한 무술사전'은 오늘(3일) 밤 12시를 시작으로 3주간 시청자를 찾는다. 또한 8월 7일 밤 9시부터는 UHD콘텐츠 전문채널 UXN(UltraExtraordinary Network)을 통해 '신비한 무술사전'을 4K UHD(Ultra High Definition)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CJ ENM의 팩츄얼스튜디오는 'fact-based'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예능, 디지털 미디어 등의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다. 미국 3대 방송페스티벌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 TV&FILM 어워즈' 수상 이력은 물론, 해외 유수의 프로덕션 및 제작진과의 MOU체결, 공동제작, 공동기획에 앞서 우수한 제작능력으로 글로벌 콘텐츠 마켓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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