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거성' 지다…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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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거성' 지다…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 별세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8.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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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 사진=한미약품 제공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 사진=한미약품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제약업계의 큰 별로 평가받는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80‧사진)이 2일 새벽 숙환으로 타계했다. 

임 회장은 지난 1967년 서울 동대문에서 ‘임성기약국’을 시작으로 1973년 한미약품을 창업했다. ‘한국형 연구개발(R&D) 전략을 통한 제약강국 건설’이라는 꿈을 품고 48년간 한미약품을 이끌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이다. 유족 측은 조문과 조화를 사양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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