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추억 만들 여름 휴가철 홈핑 간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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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추억 만들 여름 휴가철 홈핑 간식은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8.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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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돌코리아, 롯데제과, 매일유업, 하림, 대상 청정원의 아이들 간식 제품. 사진=각 사 제공.
(사진 왼쪽부터) 돌코리아, 롯데제과, 매일유업, 하림, 대상 청정원의 아이들 간식 제품. 사진=각 사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어린이집 여름 방학과 시작되면서 아이와 함께 집에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홈핑(Home+Camping) 간식이 주목된다.

‘홈핑’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주목되고 있는 인기 집콕 여가생활 중 하나로 집 베란다나 거실에서 즐기는 실내 캠핑을 의미한다, 실제 인스타그램 내 #홈핑 관련 게시물 수가 3000개가 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홈핑은 챙겨야 할 준비물이 많은 야외 캠핑과는 달리,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이나 소품만 있으면 완성되기 때문에 방학을 맞은 아이와 소소한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이에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수고로움 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먹을 수 있는 미니 사이즈 간식들이 눈길을 끈다.

청과 브랜드 돌코리아는 얼려 먹을 수 있고 주스로 마실 수도 있는 2in1 여름 디저트, 후룻팝을 선보였다. 열대과일의 100% 과즙을 그대로 담아 상큼 달콤한 주스로 마실 수 있고, 6시간 이상 얼려 시원한 아이스바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어린아이들도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62㎖의 소형 패키지로 선보였다. 캠핑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싶다면 탄산수에 차갑게 얼린 후룻팝을 더해 탄산수 칵테일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브랜드 상하치즈는 ‘상하치즈 미니’ 아몬드고다와 베이컨체다 2종을 출시했다.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로 돼 있으며, 원터치 개별포장을 적용해 바로 먹기 간편하다

.롯데제과는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 비스킷 ‘요하이 키즈’를 내놨다. 이번 제품은 기존 ‘요하이’ 비스킷을 어린이에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크기부터 맛, 패키지까지 어린이 취향을 반영했다. 아이들이 먹기에 적당하도록 크기도 기존보다 3분의 1 수준(직경 2cm)으로 줄였다.

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은 식이섬유를 넣어 어린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을 선보였다. ‘뿌리야채랑 한우’·‘새우랑 계란’·‘안매운 김치랑 목살’·‘카레랑 닭안심’ 등으로 구성됐다. 100% 국내산 야채만을 사용해 어린 아이들이 더욱 안심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먹기 편하고 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일반 볶음밥 재료보다 2~3회 정도 더 조각낸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집에서 캠핑이나 피크닉 분위기를 내기 좋은 닭가슴살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을 활용해 캠핑의 대표 메뉴 ‘닭꼬치’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한입 크기의 닭가슴살 큐브를 파, 토마토 등 야채와 함께 꼬치에 꽂아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익히면 먹음직스러운 닭꼬치가 완성된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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