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8월 가족 화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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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8월 가족 화목 프로그램 운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8.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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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의 날, 화요일은 우리아빠가 최고, 즐거운 여름방학 탐구생활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금순, 이하 센터)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이달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22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양구문예회관 제2세미나 실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에는 40명 내외의 10가족이 참가해 천연 밀랍 캔들 만들기를 하면서 가족 간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위해 센터는 3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또 25일 저녁7시에는 ‘화요일은 우리아빠가 최고’라는 프로그램이 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5~13세의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의 아버지와 자녀(1명)가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서로 대화하는 시간 갖는 등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3일부터 14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이밖에 여름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한 ‘즐거운 여름방학 탐구생활’ 프로그램이 19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나눔센터 공부방 및 카페 더키친(양구읍)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1~3학년생 10명이 참가할 이 프로그램은 역사 북아트와 경제교육 및 체험, 예쁜 손글씨 쓰기 및 꾸미기, 천연 바디로션 만들기, 아이싱쿠기 만들기, 콤비네이션피자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센터는 3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접수는 ‘가족 사랑의 날’과 ‘화요일은 우리 아빠가 최고’, ‘즐거운 여름방학 탐구생활’ 등 모든 프로그램은 희망자가 먼저 센터에 전화로 신청한 후 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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