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고객 대상 웨딩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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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고객 대상 웨딩서비스 지원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8.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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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웨딩업체 △더파티움 △DMC타워웨딩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3일부터 노란우산 가입고객 등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의 웨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딩서비스 제공은 중기중앙회가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웨딩업체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웨딩 비용을 절감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 고객 및 공제기금, 보증공제, 손해공제, PL단체보험 가입 고객이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중앙회 공제서비스부로 문의하거나 노란우산 홈페이지(복지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웨딩 제휴서비스를 추가했고, 올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홍보 강화, 신규 복지서비스 발굴 등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3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가입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및 상담 △재기지원 및 역량강화 교육 △노후준비 서비스 지원 △전국 주요관광지 리조트 등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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