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31일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제도에 따른 자녀의 진로․진학 설계를 위해 전문가 박진희 강사를 초청해 ‘2020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9회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가 추구하는 인재상과 변화하는 직업의 흐름에 맞춘 진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진로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자녀의 현재를 조명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멘토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 및 내용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대 흐름에 따라 학부모가 알아야 할 지침 및 내용 등 핵심 정보를 제공 받아 자녀의 진로의 방향과 목표 설계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특강을 경청한 학부모 김춘환 씨는 “미래 사회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대 흐름에 대한 안목을 기르게 되었으며, 자녀의 진로 설계를 하는데 이번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도서관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8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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