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1133억 지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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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1133억 지분투자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7.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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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와이아이케이, 삼성전자에 유상증자 결정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소재·부품·장비(소부장) 중소기업에 약 1133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반도체 생산 등에 쓰이는 블랭크 마스크 제조업체 ‘에스앤에스텍’과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 ‘와이아이케이’는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에스앤에스택 659억3300만원, 와이아이케이 473억3600만원이다. 제3자 배정 증자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 업체는 삼성전자로부터 투자받은 자금을 회사 운영, 시설투자, 채무상환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협력사 투자는 2017년 솔브레인과 동진쎄미켐 투자 이후 3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고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른 중소기업에 추가 투자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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