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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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획득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7.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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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AI 활용한 차세대기록관리시스템 도입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 전경.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 전경.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영국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 기록경영시스템인 ‘ISO 30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록경영시스템 ‘ISO 30301’ 인증은 기록관리를 통해 조직의 성과향상을 도모하고 업무 투명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영국표준협회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체계다.

철도공단은 지난 5년간 기록관리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기록관리 기준과 절차를 표준화하고, 비전자기록물 425만건을 분류 및 편철, 기록물을 관리했다.

특히 올해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기록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문서·도면·시청각 자료를 통합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활용하는 등 업무 효율성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ISO 30301’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제표준인증을 통해 공단의 선진 기록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들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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