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사업 추진으로 공익적 가치 창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지난 27일 산림청 정부혁신 역점 과제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총 5개 국유림 영림 단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으로 영림 단은 단순 숲 가꾸기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국유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입목벌채, 산림병해충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었고, 산촌 지역의 공동 이익과 일자리 창출 등 국유림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주미 소장은 “영림단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사회적 협동조합과 국유림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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