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 수여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지난 24일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통해 “2020년 천안시태조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꿈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총 6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 상반기 꿈 장학생은 평소 성실한 학업태도와 긍정적인 생활태도로 다른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었으며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가 있는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지원하며, 다자녀가구 및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급식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윤여숭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자신들의 꿈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유혜선 위원장은 “지원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어 힘든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꿈을 지키고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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