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점검 실시
상태바
황선봉 예산군수, 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점검 실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7.31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서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황선봉 예산군수가 식중독 우려가 높은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식자재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실시했다.

황선봉 군수는 31일 이른 아침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식자재 보관 등 식품 취급기준 준수 여부 △검수자 등 개인위생관리 △냉장·냉동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또한 식품안전 관리에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선봉 군수가 학교급식지원센터 납품식자재를 점검하는 모습

한편 예산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질 높은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4개소(조리학교 32개교), 7600여 명의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무엇보다 음식의 변질이 우려된다”면서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식자재로 제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