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시장교란 단호 대처...언제든 강력한 부동산 추가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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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시장교란 단호 대처...언제든 강력한 부동산 추가대책”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0.07.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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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시장 교란 행위는 모든 행정력과 정책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세입자 보호제도의 대혁신을 이뤄냈다”고 자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국무회의에서 개정 공포안이 의결되면 시장 교란이 최소화될 것”이라며 “민주당과 정부는 통과된 법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법 통과 이후 각종 뉴스가 쏟아진다. 일부는 침소봉대, 과장뉴스가 포함돼 있고 실제 일부 지역에서는 시장교란행위가 발생한다”며 “민주당의 투기 근절을 위한 정책 의지는 확고하다. 언제든 강력한 추가대책을 준비한다는 점을 분명히 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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