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 대비 36% 감소·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0개사가 11개 사업장에서 총 825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만2815가구 대비 36%(4559가구) 감소하고, 전년 동월 7148가구 대비 16%(1108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공급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5198가구로 전월 대비 36%(2977가구), 전년동월 대비 18%(1146가구) 줄어들었다. 지방은 3058가구로 전월 대비 34%(1582가구) 줄어들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0%(2254가구) 늘어났다.
공급물량은 경기가 4072가구로 가장 많고 광주 1779가구, 서울 999가구, 대구 853가구, 강원 426가구, 인천 127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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