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부동산 플랫폼 1위 ‘직방’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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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부동산 플랫폼 1위 ‘직방’과 전략적 제휴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7.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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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과 안성우 직방 대표가 제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과 안성우 직방 대표가 제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한카드는 부동산 플랫폼 업계 1위 사업자인 ‘직방’과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안성우 직방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우선적으로 카드 월세 납부서비스인 ‘My월세(마이월세)’를 직방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카드가 지난 달 론칭한 마이월세 서비스는 개인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해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카드로 월세를 납부하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19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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