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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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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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정세균 국무총리와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매직 제공
(왼쪽부터)정세균 국무총리와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매직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SK매직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 일과 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8년부터 100대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인증식은 지난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2020년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SK매직은 류권주 대표가 참석해 정 총리로부터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SK매직은 청년 고용은 물론 여성·장애인·고령자 등 차별 없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용 창출에 이바지했다. 업무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고용을 지속한 결과, 작년 12월 기준 총 임직원 수는1093명으로 전년 대비 22.3%로 높은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실천 등 업무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퇴사율이 지난 2018년 3.8%에서 지난해 1.2%까지 낮아졌다.

이뿐 아니라 올해부터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직급 호칭을 ‘매니저’로 통일하고, ‘자율적 시차 출근제’와 더불어 자발적 조기 퇴근제도인 ‘매직데이’ 등을 시행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구성원 건강 예방 차원에서 주 1회 이상 ‘재택근무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문철현 SK매직 노조위원장은 “SK매직은 노동조합 설립 이후, 단 한 차례도 분쟁이 없는 모범적인 노사상생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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