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광시설 재개방…시설관리공단 자체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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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광시설 재개방…시설관리공단 자체방역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0.07.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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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관광시설 재개방을 대비해 자체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영천시가 관광시설 재개방을 대비해 자체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적인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어 지난 3월부터 폐쇄해 왔던 일부 관광지 및 시설을 오는 8월 1일부터 개방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 및 행락지를 지난 3월부터 폐쇄한 영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관광시설 재개방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현산천문과학관 및 전시체험관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치산 캠핑장 △별빛테마마을 △한의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총 6개소를 우선 개방한다.

지난 9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관내 유원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서, 민간 전기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6개소의 기타 유원시설과 민간 야영장 시설에 대해서는 관계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부적격 판단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리는 등 안전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매 주 1회 관내 민간 야영장과 유원시설 14개소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시설관리자에게 철저한 방역을 당부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도 위탁관리 중인 5개의 휴양 및 체험시설에 대해 자체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별 방역 책임자 지정, 사전 예약제 시행, 이용객 수 제한 운영 등 자체 방역을 한층 강화해 8월부터 부분 개장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발열 등 기본 건강상태를 확인 후 배부하는 손목에 차는 안심밴드

시는 시설물 부분개장과 함께 코로나예방을 위해 관광시설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특별한 증상이 없을 경우 손목에 차는 안심밴드를 배부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광지와 행락지를 전면 개장하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부분적이지만 이번에 개장되는 휴양림, 야영장 등을 이용해 즐거운 여름휴가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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