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 정수시설 정비의 날 운영
상태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 정수시설 정비의 날 운영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7.30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저한 정비·점검으로 정수시설 유지관리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는 매월 1회 정수시설 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정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약품투입저장실, 응집지, 침전지 등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걸쳐 기계ㆍ전기설비 및 감시장비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월평정수사업소 정수시설 정비의 날 운영_소석회, 활성탄투입기 점검 사진=대전시 제공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정비 조치하고, 보수ㆍ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전문업체에 조치 의뢰하되, 결함이 지적된 시설물은 이상유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시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요즘 인천 수돗물 유충으로 시민들께서 수돗물에 대해 걱정하고 계실 것”이라며 “대전시는 365일 철저한 수도시설 관리로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