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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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7.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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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 화동면 반곡1리 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29일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매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반곡1리 김성진 이장은 “그동안 전 주민이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욱 화동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한 결과물”이라며 “전체 마을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민 모두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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