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구미보건소,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상태바
구미소방서·구미보건소,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7.30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소방서와 구미보건소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소방서와 구미보건소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을 위해 구미보건소와 간담회를 지난 29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모든 임산부가 가입대상이다. 희망자는 본인의 출산 예정일, 진료 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119안전센터(www.119.go.kr)에 등록하면 산모의 정보를 사전 파악하여, 위급 시 전문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19 신고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신고 사항은 가족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며,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통역(3자 통화시스템)도 제공된다.

한상일 소방서장은 “구미보건소 외 다문화지원센터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