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 오픈…‘PG 2.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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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 오픈…‘PG 2.0’ 적용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7.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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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에서 열린 'PG 2.0 지역거점점포' 개점식에서 (왼쪽 네 번째부터) 왕덕봉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영길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지난 27일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에서 열린 'PG 2.0 지역거점점포' 개점식에서 (왼쪽 네 번째부터) 왕덕봉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영길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대면 영업 채널 혁신 모델인 ‘PG2.0’ 전략 강화를 위해 광주종합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달 9일 부산종합금융센터를 시작으로 15일 부전동종합금융센터와 노원종합금융센터를 열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거점 점포를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종합금융센터는 광주광역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1층에는 ‘디지털 존’을 구축해 무인으로 통장·카드·인터넷뱅킹 신규가 가능한 STM(스마트텔러머신)을 배치했다. 아울러 스마트매니저가 디지털 금융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 등 금융소외계층의 은행 이용을 지원한다. 2층에는 대출과 예금 상담을 위한 ‘컨설팅 존’이 위치한다.

또한 지역거점점포 내에 PB센터와 KB증권이 입점해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상 기기를 배치해 본점의 부동산ᆞ세무ᆞ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고객의 자산관리 상담을 지원하고 VIP고객을 위한 공간인 ‘스타스퀘어’에서 금융 세미나와 문화관련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 대구, 대전, 부천 등에 지역거점점포를 추가 개설하고 지역거점점포가 도입된 파트너십 그룹(PG)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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