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정책 자문을 위한 충남 미래 교육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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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정책 자문을 위한 충남 미래 교육자문위원회 개최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7.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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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 미래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 설정 역할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28일 2020년 제1회 충청남도 미래 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래 교육자문위원회(위원장 박찬석)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 외부위원 17명과 당연직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교육청의 교육 비전, 정책개발,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자문위원회 회의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학교혁신·학교지원분과, 학교 교육·인성교육분과, 학교 안전·학교 공간분과 3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후 전체회의를 통해 분과별로 논의된 결과를 종합하고 정리하여 교육청에 전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남 온라인학교 운영 방안 ▲비대면 시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 위탁교육지원 방안 ▲독서 인문 소양 교육 활성화 방안 ▲수업 방해로 인한 교권침해 예방 방안 등 총 4건의 주제가 논의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충남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통해 충남교육이 미래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남=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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