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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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추진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7.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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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4명에 9~11월 일자리 제공
군청, 읍면사무소, 보건소, 문화 관광시설, 체육시설 등에서 근무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되는 인원은 총 194명이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군청과 읍면사무소, 보건소, 문화 관광시설, 체육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9일부터 8월7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일자리 신청은 만 18세 이상 양구군민인 근로능력자가 할 수 있다.

양구군은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다만,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에는 소득·자산 기준을 초과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선발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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