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금성출판사가 중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자신의 수학 실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제5회 푸르넷 에듀 전국 수학학력평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거나 수행평가, 서·논술형 평가 등으로 대체한 학교들이 많다. 이에 스스로의 학업성취도를 점검하기 어려운 중학생들을 위해 금성출판사가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는 ‘푸르넷 에듀 전국 수학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수학 경시대회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험 범위는 각 학년별로 1학기 동안 수학 교과서에서 배운 범위로 구성됐다. 1학년은 수와 연산~좌표평면과 그래프, 2학년은 수와 식~일차함수, 3학년은 실수와 그 계산~이차함수 부분에서 시험이 출제된다. 시험문제는 객관식 21문항, 주관식 9문항을 포함해 총 30문항으로 구성됐다. 총 90분동안 온라인으로 문제를 풀면 된다. 각 학년별 1등에게는 푸르넷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전국 수학학력평가는 전국 푸르넷 에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비회원은 전국 푸르넷 공부방에 문의해 응시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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