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野, 출처불명 문서로 박지원 인신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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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野, 출처불명 문서로 박지원 인신공격"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0.07.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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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9일 박지원 국정원장 청문회에서 제기된 이면합의서 의혹에 대해 "출처불명 문서로 인신공격을 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문회 과정에 아쉬운 점이 많다"며 "어느 때보다도 신중한 청문회가 필요한데 야당은 구시대적 색깔론과 출처가 불분명한 문서로 인신공격을 하는 과거의 비판받던 행동을 버리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일부 야당이 임하는 태도를 보면 참 어이가 없다는 표현 이상을 할 수가 없다"며 "아니면 말고식 의혹제기나 가족 신상털기, 색깔공세같은 구시대적 악습을 청산하고 검증과 정책토론이 있는 성숙한 인사청문회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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