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시간 가져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 직원들은 27일, 6‧25전쟁 제70주년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정부춘천지방합동청사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6·25전쟁 당시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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