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스-EVOQUA, 글로벌 초순수 제조장치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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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스-EVOQUA, 글로벌 초순수 제조장치 시장 공략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7.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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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이한 스펙스가 공식 파트너사인 미국 EVOQUA와 함께 글로벌 초순수제조장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기업의 바이오 연구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바이오 연구 및 실험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EVOQUA 초순수 제조장치는 안정적인 초순수 공급을 보장하는 필수이자 기본적인 장치다.

스펙스가 선보이는 초순수 제조장치는 1973년 설립된 독일의 EVOQUA사에서 개발 생산하는 제품으로 전세계 실험실에서 사용되고 있다. 스펙스는 EVOQUA의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며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의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EVOQUA 플래그십 제품인 Ultra Clear TP Series는 사용자 직관적인 7인치 멀티컬러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장치를 편리하게 조작 및 운영이 가능하다. 동일한 성능의 Millipore 제품 대비 대용량 카트리지 사용으로 운영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더불어, 스펙스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대표 제약사 생산 공정에 미국 Aquafine사의 수처리 장치 공급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EVOQUA 초순수제조장치 또한 바이오 연구에 안정적이고 꾸준한 초순수 공급을 위해 최적의 장비 운영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초순수 제조장치 시장은 Merck Millipore, Veolia ELGA, Sartorius 등 뛰어난 품질의 브랜드 제품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시장이다.

이상윤 스펙스 사업본부장 상무는 “비록 스펙스가 선보이는 EVOQUA 제품이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지난 50년 동안 쌓은 사업 경험 및 철학을 바탕으로 초순수 제조장치의 오랜 영업 경험을 가진 각 지역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시장을 진입, 국내 바이오 연구 산업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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