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배우 김요한이 카카오M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 캐스팅됐다.
중국 텐센트TV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각 20분 내외, 총 24회로 제작된다.
김요한은 이번 드라마에서 짝사랑을 받는 천지 고등학교의 얼굴 천재이자 머리도 좋은 17세 완벽남 차헌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나선다. 무심한 표정과 입만 열면 팩트 폭격을 쏟아내는 냉미남이지만, 사실 표현에 서툴 뿐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다.
김요한 외에 소주연과 여회현이 각각 여고생 신솔이역과 수영 특개생 우대성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올해 한반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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