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축제 대신할 비대면 프로그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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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축제 대신할 비대면 프로그램 공모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7.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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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축제위원회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 등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에서 축제를 대신할 비대면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철원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된 축제를 대신할 각종 비대면 프로그램 공모전이 다양하게 추진된다.

2020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는 다음달 21일까지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스트릿댄스로 구성된 순수창작 퍼포먼스 경연을 접수한다.

커버댄스와 밸리댄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발레 등은 참가할 수 없으며 동영상 예선 참가팀 중 10개 팀을 선발하여 8월말께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철원군축제위원회는 8월21일까지 취소된 화강다슬기축제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유치원 및 초교 재학생, 동 연령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다슬기축제의 추억’을 주제로 한다. 총 15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지역 특산물 온라인 매장 <오늘의 농부>의 바비큐세트 등 선물이 주어진다.

기발하고 유쾌한 나만의 마스크 꾸미기 공모전도 다음달 21일까지 ‘코로나19 극복 및 응원 이미지 또는 자유롭게’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카카오톡 채널 철원군축제위원회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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