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홈캉스 건강관리 3계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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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홈캉스 건강관리 3계명’ 제안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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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신체활동‧낮잠 등 컨디션 유지 방법 소개
바디프랜드 '파라오S2 COOL'.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 '파라오S2 COOL'.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디프랜드가 27일 ‘홈캉스 건강관리 3계명’을 제안했다. 

홈캉스는 ‘집에서 즐기는 휴가’의 개념으로,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도 집이나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을 뜻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 여행과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홈캉스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바디프랜드의 메디컬R&D센터는 홈캉스 3계명을 소개했다. 바디프랜드가 제안한 홈캉스 3계명은 △바른 자세 유지 및 꾸준히 스트레칭 △적당한 신체활동으로 일상 컨디션 유지 △짧은 낮잠으로 효과적 피로 풀기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바른 자세 유지하며 꾸준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집에서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며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영상 시청 시 장시간 비스듬하게 기대서 보거나, 옆으로 누워서 목을 받치고 보는 경우 목과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빼고 스마트폰을 보면 평소보다 목 뼈에 하중이 실려 목 주변 근육의 긴장이 커지고 심할 경우 거북목 증후군, 목 디스크를 유발하기도 한다.

전철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등과 허리를 꼿꼿이 편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수시로 목을 젖히거나 좌우로 돌리는 등의 스트레칭을 통해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을 권장한다”며 “통증이 있을 경우 온찜질, 척추 공간을 늘려주는 견인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휴가 기간 동안 피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휴가 복귀 시를 고려해 일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실내에서 내내 활동하기 보다는 적당한 산책이나 간단한 홈 트레이닝 등을 통해 평상시의 활동량을 유지한다면, 휴가 복귀 후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운동 전후 적절한 스트레칭은 근육, 인대 등의 조직을 늘려주고, 관절의 운동 범위를 증가시켜 부상 예방에 효과적이”이라며 “신체의 밸런스를 잡아줘 운동의 효과를 높여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홈캉스를 즐기다보면 야식, 늦잠 등으로 생활 리듬이 깨지는 일이 흔하다. 김태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내과 전문의)은 “TV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간식, 음료 등을 계속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불필요한 당분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며 “야식 후 바로 잠자리에 들 경우 위산 분비가 떨어져 소화불량 증상이 심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소개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은 바디프랜드 제품에 모두 탑재됐다. △목‧어깨 집중 △허리 집중 △스트레칭 △활력마사지 △수면마사지 △소화촉진 등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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