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한국관광공사와 SK텔레콤 ‘T맵’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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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한국관광공사와 SK텔레콤 ‘T맵’ 이벤트 실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7.27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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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안드로이드 버전서 숙박 정보·예약 서비스 제공…여행객 편의↑
여기어때가 다음달 19일까지 내비게이션 앱 T맵 이용자에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여기어때가 SK텔레콤 T맵,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 여름 국내여행객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19일까지 내비게이션 앱 T맵 이용자에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전국 숙소 할인 20% 쿠폰’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500명에게 선물한다. 늘어나는 국내 여행 수요에 맞춰 통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벤트 페이지는 ‘T맵 여행’의 메인 화면에서 접속할 수 있다. 발급한 쿠폰은 여기어때의 전체 숙소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특별 여행지를 방문한 T맵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이벤트 여행지까지 T맵으로 길안내를 받은 앱 사용자 2만명이 대상이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 고객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권 △BBQ 황금올리브 속안심 세트 △설빙 애플망고치즈설빙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경상북도를 방문한 여행객에게는 경북 지역 상품권 ‘사이소 상품권’ 1만5000권을 추가로 전달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이달부터 국내여행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숙소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요가 급증했다”며 “올 여름 휴식을 취하는 데 가장 필요한 혜택을 한 데 모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지난 6월부터 T맵 안드로이드 버전에 숙소 정보 검색과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T맵에서 숙소 검색 시, 목적지의 상세 페이지에서 시설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여행지 검색부터, 숙소 예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내비게이션 이용자의 편의성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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