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 최초 동반성장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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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 최초 동반성장몰 오픈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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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과 MOU 체결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국가스공사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비대면 소비활동이 가능한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로, 이용자들은 중소기업 제품을 거품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4일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 지역 최초의 동반성장몰 도입 기관이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기관 수요물자 구매, 협력사 지원 등 동반성장몰 이용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적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유통센터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동반성장몰 입점을 통한 온라인 판로지원뿐 아니라 할인쿠폰 제도 등 각종 프로모션을 기획‧운영한다. 

유통센터는 동반성장몰 도입기관을 지속 확대해 중소기업이 동반성장몰 입점을 통해 제품 판매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온라인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극복 중인 가운데 돌파구는 온라인 판로가 될 것”이라며 “미처 온라인 판로를 마련하지 못한 중소기업에게 동반성장몰은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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