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음악과 곽윤지 대학원생, ‘2020 Orpheus Classical’ 아티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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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음악과 곽윤지 대학원생, ‘2020 Orpheus Classical’ 아티스트 선정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07.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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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제작비 중 75% 지원받을 수 있어
구글플레이, 아이튠즈 등에 음원 등재
‘2020 Orpheus Classical’에서 Artist로 선정된 세종대 곽윤지 대학원생. 사진=세종대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세종대는 26일 음악과 곽윤지 대학원생이 ‘2020 Orpheus Classical’에서 Artist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Orpheus Classical’은 세계 곳곳의 예술인 가운데 가장 독창적인 작품을 만든 예술가들에게 기금을 후원하고 배급을 통한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선정 분야는 ‘Orpheus Classical’가 진행한 첫 공식 프로젝트인 ‘Orpheus Classical Digital Album Sponsorship’ 부문이다.

곽윤지 대학원생은 ‘Manhattan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우승해 본 스폰서쉽 프로젝트의 지원 제의를 받았다. 이후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아티스트에 선발됐다.

아티스트에 선정되면 총 제작비 중 75%를 지원받는다. 또 주요 음원 배급 플랫폼인 △Amazon Music △Itunes △Google Play 등으로 배급돼 글로벌 오디언스들에게 전달된다.

곽윤지 대학원생은 “아티스트로 선정된 순간에 그간 내가 걸어왔던 예술가의 길이 떠올랐다”며 “때로는 가시밭길이었기에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힘들 때마다 힘이 되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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