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1.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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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1.3대 1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7.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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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창원·대구 이어 울산서도 1순위 마감 기록
태화강 파노라마뷰 조망…49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반도건설이 지난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이 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단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전용면적 84㎡C 타입만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9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051건이 접수돼 평균 11.3대 1, 최고 39.41대 1(84㎡A/해당+기타지역)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9.41대 1 △84㎡B 4.65대 1 △84㎡C는 2.67대 1 △84㎡D 7.43대 1 △84㎡E 1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단지의 태화강 파노라마뷰 조망권과 태화루 사거리 교통망, 단지 인근에 위치한 태화강·국가정원·울산시민공원, 유보라의 특화상품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계약일은 내달 11~13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 1377—29(세이브존 울산점 인근)에 마련돼 있이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김진종 우정지역주택 조합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태화루 사거리 일대는 교통, 교육, 생활, 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라며 “49층 태화강 파노라마뷰와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을 더해 태화강의 명품 주상복합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정지역주택조합사업인‘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 84㎡ 총 455가구 중 일반분양 122가구, 오피스텔 전용 31㎡~58㎡ 총 40실 일반분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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