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최고등급인 ‘A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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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최고등급인 ‘AAA’ 획득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7.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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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생명 제공
사진=교보생명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IFSR·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AA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3대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이 우수한 이익창출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것이 수익성과 자본적정성을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자산운용과 보험영업 모두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의 운용자산이익률은 수년째 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자본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채권 재분류 등 적극적인 자산운용 전략을 펼쳐왔고, 이는 수익성과 자본적정성 제고로 이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요 신용평가사는 “외화 유가증권 및 수익증권을 확대하는 등 운용자산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조정해, 저금리 하에서 운용자산이익률 방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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