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은 보험 가입고객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3만원)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무)1년부터e저축보험’이다. 월 기본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하며 가입월 기준 2회차 보험료 납입 후 익월 일괄 지급된다. 단, 발송 시점에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고객에 한해 유효하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적용해 100% 원금보장을 가능하게 했다. 또 만기 시점에 계약자 적립금의 최대 1.8%까지 만기유지보너스로 지급한다. 가입 기간에 따라 보너스 지급율은 다르고 1·2·3년만기는 계약자적립금의 0.3%, 10년만기는 계약자적립금의 1.8%가 적용된다. 또한 연 복리 2.40%(7월 기준) 복리 효과로 시중 금융상품보다 높은 공시이율을 보장해 더 많은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이 밖에 가입 후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이자소득세 15.4%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비과세 혜택 금융상품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장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이번 상품 출시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제도를 활용하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해 유연하게 자금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석경 기자 adsl11654@m-i.kr홍석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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