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9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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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98명 모집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7.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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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사회적 부담 가중된 청년들 위해 공공일자리 마련
프로그램 운영, 생활방역 등 지원 업무 …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해 접수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98명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사회적 부담이 가중된 청년들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서울시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구청, 보건소, 문화재단, 사회복지시설, 마을활력소 등에 배치돼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방역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4개월이다. 주 5일, 1일 5시간 내외로 근무하며, 시급 8,590원이 적용된다. 간식비 및 주‧연차수당 별도 지급.

 참여를 원하는 이는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1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이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진출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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