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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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7.2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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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부터, 사물놀이·궁중화 교실, 종이접기 강좌·자격증과정, 건강교실 등 5개
1인당 1개 과정에 한해 30일까지 선착순 수강신청 접수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 양구읍은 8월 10일부터 11월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영될 프로그램은 사물놀이 교실, 궁중화 교실, 종이접기 강좌,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 건강교실 등 총 5개 프로그램이다.

사물놀이 교실은 양구읍노인회를 주축으로 사물놀이 팀을 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고, 궁중화 교실은 ‘국민화가’ 박수근 화백과 시인으로 활동 중인 이해인 수녀의 고향인 문화예술의 고장 양구를 알리기 위한 예술인을 발굴해 육성함은 물론 주민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행복 찾기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종이접기 강좌와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은 찾아가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 강좌는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에 특화해 진행되고,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획득하는 수강생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에서 가르칠 수도 있게 된다.

건강교실은 코로나19에 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양구읍은 1인당 1개 과정에 한해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육 진행에 필요한 준비물과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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