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9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3일에 개최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 발의 안건으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동두천시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자치행정과 소관 「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발의 안건 중 일자리경제과 소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 협약 및 의무부담 동의안은 의회와 집행부 간 의견 차이로 인해 본 안건에 대해 거수로 찬반을 표결을 했다. 표결 결과, 의원 7명 중 찬성 의원 3명, 반대 의원 4명으로 본 안건은 부결됐다.
부결된 안건을 제외한 총 11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처리하여 총 12건의 안건에 대한 의결을 끝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마쳤다.
정문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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