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원, 방송콘텐츠·유통 결합한 ‘V-커머스 콘텐츠’ 제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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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원, 방송콘텐츠·유통 결합한 ‘V-커머스 콘텐츠’ 제작 본격화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7.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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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올해 초 화제의 대국민 격투기 오디션 ‘맞짱의 신’을 제작한 플레이원이 영상콘텐츠와 유통을 결합한 V-커머스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사회적으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마케팅이 유행하고 있다.

예능과 스포츠가 결합된 스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해오던 플레이원은 영상을 보며 바로 앱에서 제품을 살 수 있는 V-커머스 콘텐츠 제작·유통을 본격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V-커머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제품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적극 소통하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다.

플레이원은 단순히 제품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가 아닌, 재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 ‘펀(FUN)슈머’ 고객층 ‘MZ세대’를 대상으로 제품 영상을 보며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V-커머스 콘텐츠를 주력으로 제작, 국내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최근 개그 TV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유명 개그맨들과 수십 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들과도 계약했으며, 영상 콘텐츠와 유통이 결합된 V-커머스 특성을 감안해 홈쇼핑MD와 방송제작 인력을 확보했다.

특히 방송 인력을 기존 플레이원 제작 인력에 라이브방송과 예능프로그램 제작 경험이 풍부한 스텝으로 보강해 안정화된 제작과 일반적인 V-커머스와 차별화되고 재밌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원은 기존 방송과는 달리 재미가 강조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식품·가구·인테리어 소품·여성 패션의류·생활용품을 소재로 V-커머스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K쇼핑·네이버 셀렉티브·카카오 쇼핑 라이브·라이브 쇼핑 앱 등을 통해 라이브방송이나 VOD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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