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지난 15일, 22일 2회에 걸쳐 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면역력 증진과 기력 회복을 위한 ‘행복한 삼계탕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한국 토지주택공사 신도시기획처(김치 300인분), 동화양봉주식회사(노니농축액 300세트), 늘품(천연 수제비누 300개), 다산이편한자이 봉사단(부채 150개) 등에서 음식과 물품을 후원했다.

희망매니저(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손질하고 만든 삼계탕 300인분과 후원 물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영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 터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따뜻한 후원 물품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