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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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시행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7.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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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무료로 철거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2020년 주인 없는 간판정비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11월까지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예년에 이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불량간판으로 인한 사고위험을 줄이고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된 간판이나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간판에 대해 광고주나 건물주가 철거동의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를 실시한다.

신청서는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철원군청 안전건설과 도시개발부서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간판 정비는 1인이 여러 개를 신청할 경우 노후 정도 및 철거 필요도에 따라 1개를 우선 선정하되 접수 수량 미달 시 선착순에 따라 추가 선정된다며 주민 안전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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