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깔따구 유충’ 반사이익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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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깔따구 유충’ 반사이익 노린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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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관리형 샤워용 정수 필터 할인 행사 개시
현대렌탈케어 샤워필터. 사진=현대렌탈케어 제공
현대렌탈케어 샤워필터. 사진=현대렌탈케어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깔따구 유충’ 사태로 수요가 늘어나는 샤워용 정수 필터 마케팅을 강화한다. 

현대렌탈케어는 내달 31일까지 자가관리형 샤워용 정수 필터 ‘큐밍 워터케어 플러스(HQ-S2010)’ 할인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중 큐밍 워터케어 플러스를 2개 이상 신청한 고객은 3·13·25·37개월차 등 총 4개월치 렌탈료를 면제해 준다. 1개 신청 고객은 3개월치(3·13·25개월차) 렌탈료를 면제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가입한 고객은 정수기 등 다른 렌탈 제품과의 결합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기존 큐밍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큐밍 정수기와 ‘큐밍 워터케어 플러스’를 함께 렌탈하는 신규 고객은 최대 4개월치 렌탈료 무료 혜택에 매월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된다.

큐밍 워터케어 플러스는 현대렌탈케어가 지난 1월 선보인 정수 필터 렌탈 제품이다.  ‘3중 정수 필터(마이크로 세디먼트 필터-카본 필터-비타민 겔 필터)’ 구조 제작됐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샤워 필터 제품보다 정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깔따구 유충 사태에 따른 정수 필터 수요 확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수돗물에서 깔따구의 유충이 발견되면서, 정수필터에 니즈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종경 현대렌탈케어 전략기획팀장은 “최근 노후 주택을 중심으로 정화 기능을 갖춘 필터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여러개의 필터 사용에 비용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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