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비포서비스’로 차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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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비포서비스’로 차별화 나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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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일시멘트 제공
사진=한일시멘트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한일시멘트는 ‘비포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한일시멘트 기술연구소는 기존 연구개발(R&D) 중심 운영에서 탈피,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품질경영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비포서비스는 라돈 측정, 콘크리트 단열온도 상승 실험 등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멘트 품질관리 항목 및 제조공정, 분말도 시험기 측정방법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주요 고객사를 경기남부 및 북부, 경인, 충청, 경북, 강원, 호남 등 총 7개 권역으로 구분해 연간 100회 이상 선행 방문할 계획이다.

고객과의 정보교류 및 요구사항 반영을 위해 기술세미나 및 공장 견학 프로그램도 활용할 예정이다.

오해근 한일시멘트 기술연구소 상무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사전에 모니터링해 신제품 개발이나 품질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포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단순히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과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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