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그린 리모델링’ 우수 시범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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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그린 리모델링’ 우수 시범업체 선정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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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희림 제공
사진=희림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희림은 ‘그린 리모델링’ 우수 시범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희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정부종합청사 등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 기획 설계에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법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그린 리모델링 우수시범업체로 선정돼 미래 공동주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조성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의료시설을 전담하는 전문설계팀도 운영하고 있다. 희림은 종합병원과 국공립 의료시설, 해외 중대형 병원 등 설계부터 마스터 플랜과 증축, 리모델링 등 의료시설 전 분야에 걸쳐 설계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했다. 

코로나19 공동연구를 위한 일환으로 서울의료원의 별동을 ‘음압격리병동’으로 설계해 세계보건기구(WHO) 자문위원단으로부터 감염병 격리 최적화 모델이라고 평가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판 뉴딜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업종‧사업별로 수혜종목 찾기에 분주해 질 것”이라며 “그린 리모델링과 스마트 의료 인프라 등 핵심사업에서 희림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그린 리모델링과 디지털 기반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등 오는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입하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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